바토무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럽여행기, 여덟번째 : 파리 - 세느강과 바토 무슈 파리 3일차. 이날은 날씨가 좋았다 그리고 나는 움직일 수가 없었다... 이 날이 아마도 체력적으로 첫째 고비에 다다른 날이었던 모양이다 그냥 힘들어도 참고 다닐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 버렸다는 뜻이다. 머리만 기대면 잠이 오고... 이유라면... 아마 전날 밤에도 술을 마시던가 했던 기억이 있다. 음 아마 파리에선 첫째날만 빼고 계속 낮에는 그리 돌아다니고 밤잠도 제대로 안자니 피곤할수밖에 숙소에는 민박일을 도와주는 한국인 가이드 분이 한 분 있었는데 내가 도저히 힘들어서 나갈 수가 없다하자 직접 루트를 짜 주었다 국물이 먹고싶다는 애원 (...) 을 듣고는 쌀국수집도 한 곳 추천해줬고 세느강 유람선인 바토무슈 티켓도 할인가격 8유로에 제공해줬다. 단체티켓으로 사다놓고 싸게 팔고 있었다 그럼에도 숙소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