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 (1) 썸네일형 리스트형 PIFF 그리고... 1. 솔직히 올해야말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 영화제라 할 수 있는 PIFF를 갈 수 있는 여건이 드디어! 마련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대학생 시절에도 갈 수 없는 건 아니었으나 부산까지 그 귀차니즘과 막대한 재정적 출혈을 감내하고 달려갈 만큼 내 열정이 강대한 편이 아닌지라...) 이런 망할. 어찌된게 딱 개막 및 폐막날에 휴일이 겹쳐버렸다 -ㅅ- 예정된 나으 Break 날은 10월 1, 2일 및 9, 10일이거늘 이걸 어찌해야 좋으리오? 더구나 별 동무도 없이 혼자가려니 이 엄청난 압박감이란. 오호 통재라 애재라. 그냥 포기해 버릴까도 싶지만 내 평생 부산을 이렇게 가까이 살 날이 많을 것 같지도 않고... 쩝. 일단 카탈로그는 열심히 뒤져보고 있으나 이쪽 동네 영화는 PiFan과 다르게 아무거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