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Plan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 펜타포트의 풍경들 입장하며, 대략적인 풍경들 서브 스테이지 전경 (장재인양 공연중...) 둘째날 비가 좀 많이 온 관계로, 보다시피 바닥은 이미 개판; 게다가 이게 단순한 진흙이 아닌 것인지, 거짓말 안보태고 진짜 정말 진한 "거름냄새" 가 온 행사장에 진동하고 있었다. (당신이 떠올리는 그것. 그거 맞다. 진짜 그거다) 나는 인간의 감각기관 중 코가 제일 빨리 무뎌진다는 사실에 깊이 감사했다. 아직 한적한 메인 스테이지 지산처럼 [슬램존 - 이제 매니아존이라고 하나?] 을 따로 만들어 놓지 않았는데 난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다 뭐 상대적으로 사람도 적고 라인업에도 어마어마한 대형 밴드가 없어서 필요가 없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 검정치마 공연까지 시간이 좀 있길래 행사장 구경이나 했다 등장하신 조휴일님 거짓말 안보태고 어쩐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