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정태인·진중권·공선옥·김탁환 등 100여명 진보신당 동참
http://news.media.daum.net/politics/others/200802/29/ohmynews/v20165571.html

드디어 무언가가 생기긴 하는구나.
창당이 3월 16일이면 입대 하루 전인데;;
내 군에 있을지언정 표를 아끼지 아니할테니
그저 제대로만 만들어 주십시오.

함께하는 김에 유시민, 이해찬, 강금실, 문국현씨 등등도 함께했음 하는데...
자칫 라인-업 멤버가 뒤틀렸다간 당의 성격 자체가 모호해 질 수 있으니.
당장 세 불리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그랬다간 이 난리를 겪어낸 보람 자체가 없다.
조금은 씁쓸한 사실이지만 어쨌든 바로 지금 이 당이 가장 경계해야 할 점은
"노무현" 의 그림자를 쓰지 않는 것이 아닐까.

아 정치라는 건 어렵구나.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