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킹엄궁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럽여행기, 세번째 : 런던 - 웨스트민스터, 피카딜리 써커스, 씨티 오브 런던. 런던 여행은 이 날이 피크였다. 돌아다닌 데가 너무 많아서 일일이 적을 수가 없어!... 원래 동행이 있으면 그렇게 되는 것 같다. 게다가 M군은 수다스러운 성격이 아닌지라 시간을 떼우려면 어떻게든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다; 기록에 따르면 8~9시 경에 숙소를 나선 모양이다 (원래 혼자 다니면 수시로 적는데 이날은 좀 불확실) 첫째 목표는 일단 버킹엄 궁에서 있을 근위병 교대식이었다. 그 이전까지는 웨스트민스터 탐방. 다시 들른 웨스트민스터 사원. 원래 이 날은 내부를 들어가 볼 생각이었지만... 동행도 있고 나도 별로 내키질 않아서 포기. 지금은 잘했다고 생각한다. 너무 비싸 -.- 후회가 없는 건 아무래도 이후 고만고만한 (대)성당들을 너무 많이 봤기 때문; 아 하지만 저 스테인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