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트라케의 니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럽여행기, 일곱번째 : 파리 - 루브르와 몽마르뜨, 그리고 야경 * 오늘은 상당히 깁니다... 사실 이 날쯤에는 육체적 피로는 제법 가신 상태였고 정신적인 피로만 적잖게 남아있었다. 말뜻을 풀이하자면 만사 다 귀찮았다는 것... 전날 어지간한 포인트들엔 다 눈도장을 찍고 온지라 그게 쫌 심했는지도?;; 일단은 휴관인 관계로 입장을 못했던 루브르로 출발. 루브르가 휴관인지 아닌지는 한눈에 판가름이 난다. 줄을 서거등. 영국에서는 어떤 관광지에서도 줄을 선 적이 없었던지라 적잖게 당황했지만 루브르의 줄은 단순 검색을 위한 것이라서 생각보다 빨리 줄어드는 편이다. 입장하고 나면 티켓을 사야 한다. 부스가 많아서 여기서도 오래 기다릴 일은 별로 없는 편. 부스 바로 근처에 오디오가이드 대여하는 곳이 있다. 헌데 내 경우엔 좀 늦게 간 탓인지 한국어 가이드 구하기가 힘들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