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땐/노래듣고 (57) 썸네일형 리스트형 끝 끝 그렇게 생각을 했어 아니 아무런 말 하잖았지 우리들에 대해선 일들은 모두 즐겁기만 하고 서로는 너무나도 바빠서 정신이 없었으니까 일들은 모두 그런식이야 내가 너를 아프게 한 걸까 내가 너를 외롭게 한 걸까 이제야 너의 말을 들어버린 나는 미안하다는 말을 하기엔 너무 늦었지 우리가 언제 다시 이 길을 같이 걸을 수 있을까 다시 마음을 열고 만날 수 있을까 어제처럼 이제 다시는 오지 않을 길을 걸으며 난 흘리네 흘리네 우리가 나눴던 많은 꿈들 너를 위로할 수 없다는 것 쯤 알고 있어 미안해 우리는 조금은 달랐나봐 브로콜리가 좋은 이유는 단순하다 아무래도 나는 사람이 화해할 수 있다는 걸 믿지 않으니까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