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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Diary / Journal

스킨갈이

굳이 이런 짓을 한다는 게 뭘 의미하는지는,
눈치빠른 분이라면 금방 알아채겠지만서두
그래요. 아 정말 죽도록 할일이 없습니다...........

고로 슬슬 인간다운 삶을 향해 한걸음 도약해 볼까 생각중?
이라지만 그딴 건 이미 늦었고 그냥 흉내라도 한번,

그나마 요사이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지산 밴드들 예습에 열심인데
갑자기 튀어나온 무한도전 올림픽대로가요제에 지대한 방해를 받는 중
노래를 그나마 쫌 들을 만 하면 불현듯 떠오르는
영계백숙 워어어어~ 가슴이 너무 시려 냉면 냉면 냉면~
...악마의 노래들 같으니.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내 가슴속의 락 스피릿이
후크송의 유혹을 이겨낼 만큼 강할런지 영 자신이 없어용.

어쨌든 오늘도 이렇게 갑니다. 트랄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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