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태백으로 갈 때에는 다섯 시간 반
돌아올 때에는 네 시간
그 다음 주에는 세 시간 반
이후 악천후로 인해 세시간 정도를 유지하다가
오늘 드디어 두시간 반을 찍었다.
쓸만한 차만 주면 미국이라도 두시간만에 가버리겠다는 우리 인행계장님이 문득 떠오르며...
평행주차 및 후면주차만 제외하자면 운전도 에지간히 손에 익은 듯
지난 1년간 배운 몇 안되는 기술. 관제랑 운전.
역시 공부가 싫으면 기술이라도 배우라는 선현들의 말씀이 새록새록
...이 아니잖아
그나저나 이번주말도 어쩐지 피곤할 예정.
서울에서 아침 아홉시에 약속을 잡아놨는데 이거 현명한 짓일까?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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