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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Diary / Journal

컴퓨터가 맛이 갔다. 헌데 나름대로 컴퓨터를 만져온지 십수년은 되지만 이런식으로 맛이 간 건 또 처음 본다;; 파워서플라이 쪽에서 뭔가가 잘못된게 아닐까 싶은데 생각하기도 귀찮고 고치기는 더더욱... 그나마 아이폰이 있으니 답답한건 덜하지만, 아 이번 주말에 보려고 받아둔 영화들은 어쩌나. 소설도 이번 주말에 끝을 내려고 했는데. 것참 풀리는 거라곤 없는 요즘.

그나저나 컴퓨터가 고장난 타이밍에 텔레비젼을 켜니 마침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가 있어서 보는 중. 제빵왕 김탁구라는 괴상한 제목인데, 찾아보니, 오 준혁학생 나오는 드라마구나. 헌데 드라마를 끊은지 워낙 오래된 탓인지 이 막장스러운 초반전개... 에 도무지 적응이 안되는데;; 아 님들하 요즘 드라마 보통 이런 건가요.

근데 컴퓨터 언제 고치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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