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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Diary / Journal

감기는 가고

감기는 가고
기침만 남았다
콜록콜록

그래도 담배는 핀다 (...)

 음, 뭐, 요즘 주변에 군대가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반쯤은 농담처럼 공군으로 가는 아이들은 나를 소대장으로 만날 가능성도 있다고 얘기하고 다녔는데, 실제로 주변을 살펴보니 의외로 세상은 좁더라; 다행히 친구끼리 만난 경우나 바로 아는 사람들이 만난 경우는 좀 드문 편이지만 한 다리 건너서 아는 사람이 있는 경우는 거의 누구에게나 있을 정도? 허나 근 세달 안에 공군으로 간 후배들이, 하나, 둘... 다섯 명은 되는 것 같은데, 한 사람쯤은 정말 어디선가 마주치게 되지 않을까; 에이, 설마 그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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