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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Diary / Journal

복귀전야

설 맞이 기나긴 휴가... 를 마치고 서울로의 복귀를 하루 앞두고 있는 지금.
사실 워낙 한 일이 없어서 근 일주일간의 일기를 한꺼번에 쓸수도 있다-_-;;
뭐 특기할만한 사항을 뽑아보자면 영화를 몇 편 봤다는 것과
한동안 못 보던 친구들을 다시 만났다는 것, (어차피 다시 못 볼테지만)
그리고 쓸만한 선물을 몇 개 챙겼다는 것과... 강호동의 1박 2일을 전부 챙겨봤다는 것 정도?
아 정말 시간 무가치하게 쓰는구나. 이런 생활, 언제까지 계속하게 될까.

남대문이 전소됐단다.
뉴스속보에서 꿋꿋하게 디카를 들이미는 시민들을 발견하고
어쩐지 나도 서울에 있었으면 택시타고 구경나갔을 거란 생각을 해봤다. (...)
워낙 어이없는 일이 많다보니 면역이 돼버린 모양이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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