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다보면/Diary / Journal

외롭

잠들기 전에 전화해서
오늘은 어땠고 내일은 어떻고 주절주절
실없는 이야기만 늘어놓고 끊어도
서로 위로가 되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욕심도 드는 계절
보통 이런 걸 외롭다고 하는 모양이다

'살다보면 > Diary / Journ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곤  (0) 2009.11.02
피곤  (2) 2009.10.30
그러니까 나는  (0) 2009.10.16
시무룩  (0) 2009.10.12
그냥저냥  (0) 2009.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