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44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질이 뻗쳐서 블로그 다시 하기로 했어요 오늘 퇴근하고부터 폭풍 포스트질 시작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지산 2차 라인업 감동 [박종면칼럼] 이건희 회장이 띄운 시 http://news.mt.co.kr/mtview.php?no=2010032910454815065&vgb=column&code=column59 정말 감동적인 글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청춘불패 하라만세 소설도 이쯤이면 간지나는... 아 오늘 지산 조기예매는 실패요 15분만에 매진될게 뭐람 기사 두 개 "곽영욱, 총선때 한명숙 계좌에 100만원 송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169836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된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이 2004년 총선때 한 전 총리에게 후원금 100만원을 냈으며, 한 전 총리는 곽 전 사장의 아들 결혼식때 축의금 10만원을 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안상수 "좌파교육 때문에 성폭력 범죄 발생"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45100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 -바른교육국민연합 창립대회] "10년 간의 좌파정권 기간.. 까기의 알고리즘 * 아무리 블로그에서는 침묵하기로 작정했다지만 이딴 글 http://heloo.egloos.com/3621811 을 보고 나니 심히 답답해서 공지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 개인적인 잡담이나 사소한 일상정리 같은 건 찾아볼 수 없게 될 것 같습니다. 올리긴 계속 올릴 겁니다만, 어차피 그런 글들을 쓰는 목적 자체가 나중에 제가 보고 생각을 정리하는 데에 있었으니까 비공개로 돌려도 별 상관 없을 것 같아서요. 인기있는 리플 중에 "그렇다면 일기는 일기장에" 라는 것이 있죠. 원래 일기장이란 게 남들이 볼 수 없다는 데에 의의가 있는 것인 만큼, 그렇게 되면 저도 쉬운 말을 괜히 애둘러서 정돈할 것 없이 실명, 실시간, 실제 사건을 거론해 가며 적어두면 되고, 보는 여러분은 괜히 이게 무슨 말일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마지막으로 저 역시 이상한 해석으로 엉뚱한 이미지 뒤집어쓰지 않아도 되고.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용무가 있으신 분은 방명록.. 글쎄 요사이 세상에 쏟아져 나오는 소설중에 솔까말 100% 리얼리즘 소설은 아예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적당한 부분에서 타협하고 환상으로 수렴하는 구조가 아예 일반적으로 되어버렸으니까. 예전같으면 "치열하지 못하다" 고 욕부터 먹었을 방법들이 참신한 시도라는 평을 받아가며 소설판의 중심에 등장하게 된 것은 역설적으로 사람들이 얼마나 "새로운 시도" 에 목말라있는지 깨닫게 해준다. 부수고 짓고 부수고 짓는 것이 문학적 변증법의 진행이었다면 이젠 "부수는" 시기가 본격적으로 진행중이라고나 할까. 다만 환상으로의 수렴이 그 자체의 의미를 갖지 못하고 일종의 메타포 혹은 맥거핀으로서, 도피기제의 하나로밖에 작용하지 않는 현실은 결국 아직 이 "참신한" 시도가 만들어낸 새 국면이란 것도 기존 소설판의 악세사리정도..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