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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박종면칼럼] 이건희 회장이 띄운 시 http://news.mt.co.kr/mtview.php?no=2010032910454815065&vgb=column&code=column59 정말 감동적인 글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Ghosts of you 이 편지는 행운의 편지입니다.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 년에 지구를 한 바퀴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습니다. 지금 당신에게로 옮겨진 이 편지는 4일안에 당신 곁을 떠나야 합니다. 그래요, 당신이 무슨 생각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혹 미신이라 하실지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끝까지 읽어보세요. 당신이 무슨 생각하는지 알고 있다니까요? 당신은 아마 이전에도 비슷한 편지를 받은 적이 있을 겁니다. 무시하고 뭉개버린 지 4일이 아니라 4년, 혹은 40년이 지났는데도 특별한 불운 같은 건 찾아올 기색도 보이지 않는다는 분도 계시겠죠. 혹은 그 편지의 내용을 믿고 4일 안에 7명의 사람들에게 편지를 돌렸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행운도 찾아오지 않았다는 분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이번만은 확실히..
청춘불패 하라만세 소설도 이쯤이면 간지나는... 아 오늘 지산 조기예매는 실패요 15분만에 매진될게 뭐람
Farewell, my love 늦게 일어난 탓에 기분이 나빴다. 그래, 그게 문제였던 거다. 기분이 나빴던 탓에 모든 일이 이따위로 이상하게 풀린 거다. 그러니까 사람은 일찍 일어나고 봐야 한다. 자연스럽게 눈이 떠질 때 침대를 툭툭 털고 일어섰더니, 태양은 이미 중천에 떠 있고,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중요하거나 혹은 잡스러운 웬갖 것들이 나만 홀라당 빼놓고 바쁜 하루를 시작해 버렸다는 걸 확인하고 나면, 먼저 집을 비운 아내가 아침 여덟 시에 보낸 문자나 점심시간에 찍혀 있는 부재중 통화 기록 같은 것에 진심으로 반응하고 대처하기가 싫어지는 법이니까. 대체로 그런 연락의 목적이란 건 밥은 밥통에 있고 반찬은 냉장고에 있으며 국은 가스레인지 위에 놓여 있으니까 부디 알아서 처먹도록 하세요. 정도로 뻔한 내용인 법이잖아? 한동안 나 볼..
기사 두 개 "곽영욱, 총선때 한명숙 계좌에 100만원 송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169836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된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이 2004년 총선때 한 전 총리에게 후원금 100만원을 냈으며, 한 전 총리는 곽 전 사장의 아들 결혼식때 축의금 10만원을 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안상수 "좌파교육 때문에 성폭력 범죄 발생"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45100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 -바른교육국민연합 창립대회] "10년 간의 좌파정권 기간..
지산락페 2010 첫 라인업 MUSE MASSIVE ATTACK BELLE AND SEBASTIAN 3호선 버터플라이 스키조 이승열 더문샤이너스
까기의 알고리즘 * 아무리 블로그에서는 침묵하기로 작정했다지만 이딴 글 http://heloo.egloos.com/3621811 을 보고 나니 심히 답답해서
한가지 * 소니BMG 김영혁 마케팅 과장. 작년에 떠돌던 글. 원문은 어디 있는지 모르겠음... * EMI철수와 각종 내한 공연에 즈음하여 친구들이 물어본다. "요즘 이런 앨범은 몇 장 정도 팔리냐?" 대답한다. "음. 그래도 나쁘지 않았는데.. 600장 정도 팔렸을걸?" 그들은 어이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처음엔 생각보다 숫자가 턱 없이 작은데 놀라고 다음에는 그렇게 열악한 판매고 속에서 음반사는 뭘 먹고 사는지 궁금해 한다. 그냥 웃는다. "600장 정도면 나은 편이지. 200장도 못 파는 음반이 허다한데.." 맞는 말이다. 500장 정도 팔리면 대략 인쇄비나 프레스 비, 그리고 홍보용 음반을 찍느라 들어간 돈 정도는 건진다. 대단한 광고나 홍보는 꿈꾸기 힘들다. 요즘엔 그 정도 팔면 '선방했다'라고 얘기한..